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안방극장 흥행 이끈 1등 요인! 조진갑 캐릭터 매력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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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안방극장 흥행 이끈 1등 요인! 조진갑 캐릭터 매력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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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조장풍’ 열풍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가운데, 시청자들을 한 방에 사로잡을 수 있었던 조진갑 캐릭터의 매력을 꼽아봤다.

#공식 월요병 치료제 #장풍 사이다 시그널 = 김동욱표 찡긋 윙크 #이쯤 되면 윙크 요정!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Ⅰ연출 박원국)이 안방극장에 핵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의 중심에는 바로 대한민국의 현재 진행형 뜨거운 감자로 주목 받고 있는 악덕 갑질 문제를 반영한 리얼한 스토리, 그리고 이를 응징하는 과정에서 짜릿하고 통쾌한 대리 만족을 선사하는 핵사이다 매력에 있다. 여기에 극의 중심에서 악덕 갑질과의 전쟁에 나서는 조진갑 캐릭터는 김동욱의 믿고 보는 찰진 연기력이 더해져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악덕 갑질을 응징하는 순간마다 등장하는 김동욱의 찡긋 윙크는 일명 ‘사이다 시그널’로 통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은 물론, 조진갑 캐릭터의 트레이드 마크로 등극했다. 악덕 갑질을 유쾌하고 통쾌하고 응징한 후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김동욱표 윙크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장풍 사이다’ 시그널로 인기를 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월요병 치료제로 통하고 있다. 때문에 매 회 김동욱표 장풍 사이다 시그널이 몇 번 등장하는지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열광하고 있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보는 깨알 시청 꿀팁으로 ‘조장풍’ 열풍에 더욱 화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준법 정신 투철! #시그니처 팩폭 띵 대사! #우리가 기다려온 현실 맞춤형 히어로 탄생!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조진갑(김동욱)은 그 동안 우리가 진짜 기다려왔던 ‘현실맞춤형’ 히어로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조진갑이 권력으로 악덕 갑질을 응징하는 것이 아닌, 상처받은 을(乙)을 진정성 있게 위로하는 동시에 지극히 법에 준수해 그들을 응징한다는 것에 있다.

갑질을 일삼는 사업체에 근로감독을 나가기 위해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근로감독을 할 때에는 한 치의 오차 없이 제대로 탈탈 타는 조진갑의 활약에서 시청자들을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는 것. 때문에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여주는 조진갑의 악덕 갑질을 저격한 응징은 우리가 지금껏 다른 드라마에서 느껴왔던 통쾌함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사이다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극 중에서 악덕 갑질 사업주들이 좋게 넘어가달라는 뉘앙스로 ‘선생님~’이라 부를 때마다 “저 선생 아닙니다. 댁 같은 분을 가르친 적이 없어요”라고 말하는 조진갑의 팩폭 대사를 비롯해 “대화 좀 합시다!”, “대화로 하세요~ 대화로~” 등과 같은 대사는 등장할 때마다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며 조진갑만의 시그니처이자 역대급 ‘띵’대사로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이와 같은 조진갑의 대사들은 감성을 자극하는 다른 명대사와는 전혀 다른 결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실 맞춤형 히어로로 통하는 조진갑만의 스타일을 오롯이 보여주고 있어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1사업장 1조진갑 요청 쇄도! #조진갑표 악덕 사업장 도장깨기!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장풍 사이다의 매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은 바로 조진갑이 악덕 갑질 사업장에 근로감독을 나갈 때다. 지금까지 조진갑은 편의점 알바비 착복부터 이윤을 위해 무리한 운영을 하는 버스여객, 오토바이 배달원들을 이용하는 배달업체, 살인적인 야근을 일삼는 IT업체에 이어 청년 구직자들의 피를 빨아먹은 IT 보도방까지 ‘도장 깨기’를 방불케 하는 활약을 선보였다. 때문에 이와 같은 조진갑의 활약이 이어질 때마다 포털 사이트에는 ‘1사업장 1조진갑’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댓글 반응이 수두룩 쏟아졌다.

이와 같은 결과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그려지는 악덕 사업주 응징 스토리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고, 대리 만족감을 느끼는지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극 중에서 그려지는 근로감독관 조진갑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판타지로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판타지라 할지라도 조진갑 같은 근로감독관 한 명쯤 꼭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만든 작품이기에 그 진정성이 시청자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오는 28일(일) 낮 2시 40분부터 9-12회 몰아보기가 방송된다. 본방송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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