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충남지사, 설 맞이 담화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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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충남지사, 설 맞이 담화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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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도민 모두 편안함 속에 훈훈한 인정 이웃과 함께 나누자"

^^^▲ 이완구 충남지사^^^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0만 도민 모두가 평안함 속에서 훈훈한 인정을 이웃과 함께 하는 설을 맞이하자"며 도민을 향한 담화를 발표했다.

이 지사는 담화를 통해 "대규모 귀성객 이동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연휴기간 중에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통소통대책, 대형사고 예방 등 분야별로 준비에 철저를 기했으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설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매점매석, 담합 등 불공정행위를 점검하고 주요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면서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지사는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나누고 보둠어 풍요롭고 훈훈한 명절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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