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지난 22일 원주시청에서 원주시 주요 철도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향후 폐선되는 중앙선 일대 금빛 똬리굴 조성 및 치악산 바람길 숲 조성 등 원주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사업을 비롯해 원주~제천 복선전철 준공 시설물 이관, 구 국도 19호선 6차선 완공 및 동시 개통 등 다양한 안건을 협의했다.
특히, 여주~원주 전철 복선화 추진과 관련해 복선화 개통으로 인한 예산 절감 효과 등 당위성을 설명하고 철도시설공단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중앙선 폐선 및 다양한 철도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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