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폭탄 테러, 사망자 290명에 약 50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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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폭탄 테러, 사망자 290명에 약 50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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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자 24명 체포 모두 스리랑카인 조사 진행
- 시리세나 대통령,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 수사 위한 특별위원화도 소집
- 종교적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테러로 판단
스리랑카 정부는 이번 동시 다발 폭발 사고를 종교적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테러 공격으로 판단했다. 이에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은 이번 테러 사건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스리랑카 정부는 이번 동시 다발 폭발 사고를 종교적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테러 공격으로 판단했다. 이에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은 이번 테러 사건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스리랑카 경찰 당국은 22일 콜롬보 등 교회(가톨릭 성당과 개신교 예배당)나 고급 호텔에서 21일 발생한 폭발로 인한 사망자가 290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부상자는 약 500명에 이른다.

경찰 대변인은 폭발이 일어난 교회 3곳과 호텔 4곳의 각각의 희생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스리랑카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Maithripala Sirisena)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다.

한편, 현지 경찰 당국은 용의자들을 속속 체포하며 테러수사 포위망을 좁혀가고 있다.

중동 카타르 소재 TV위성 채널 알자지라 보도에 따르면, 스리랑카 경찰은 지금까지 24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모두 스리랑카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스리랑카 정부는 이번 동시 다발 폭발 사고를 종교적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테러 공격으로 판단했다. 이에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은 이번 테러 사건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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