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미(사진) 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성정책실장이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
22일부터 서울여성의 능력개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업무들을 보고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2020년까지다.
조 신임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여성학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서울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 한국국제개발연구소 이사 등을 지냈다. 공저로 『여성안심특별시 서울』 (2016, 서울연구원), 『페미니즘의 개념들』(2015, 동녘), 『젠더와 국가』(2010, 한울)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여성정책 및 젠더이슈 관련 다양한 연구에 참여한 바 있다.
조 신임 원장은 “서울여성을 위한 정책수요 중 가장 수요가 높은 부분이 일자리 분야입니다. 일자리가 중요한 만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여성일자리를 선도하는 리딩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라며 취임의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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