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960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2019년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 발급을 실시한다.
여성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농의욕을 고취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서, 1인당 12만원(자부담 2.4만원 포함)의 바우처카드 지원으로 전국 26개 업종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19년도에는 지원대상을 만20세이상 ~ 만73세미만으로 확대했다. (2018년도 만20세이상 ~ 만65세미만)
횡성군은 강원도,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 농협은행 횡성군지부와 협약을 체결하여 원거리 여성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지역농협에서 연중 신청·발급 및 배부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카드 발급은 6월부터 가능하다.
이성희 농업지원과장은 “도시에 비해 열악한 농촌생활을 하는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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