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35만 명, 장신애아나운서 ‘대가야축제 패션쇼’ MC와 연출 맡아
스크롤 이동 상태바
관광객 35만 명, 장신애아나운서 ‘대가야축제 패션쇼’ MC와 연출 맡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회를 맞은 경북 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가 11일부터 14일까지 ‘대가야의 화합’이란 주제로 대가야생활촌을 비롯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문화누리 등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돼 35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마무리 됐다.

관광객 35만 명, 장신애아나운서 ‘대가야축제 패션쇼’ MC와 연출 맡아(김한정 기자)
관광객 35만 명, 장신애아나운서 ‘대가야축제 패션쇼’ MC와 연출 맡아(김한정 기자)

대가야체험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고령 대가야 복식 컬렉션 패션쇼'는 세계5대미인대회 한국대표출신 장신애아나운서와 SBS 공채출신 심소원 아나운서가 MC로 발탁됐다. 또한 장신애 아나운서는 가수 소찬휘 콘서트, 패션쇼 등 다수 총연출 경력으로 이번 패션쇼 연출도 동시에 맡게 되어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화제가 되었다.

관광객 35만 명, 장신애아나운서 ‘대가야축제 패션쇼’ MC와 연출 맡아(김한정 기자)
관광객 35만 명, 장신애아나운서 ‘대가야축제 패션쇼’ MC와 연출 맡아(김한정 기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대가야 컬렉션’은 “1500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품는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대가야 전통 복식을 활용한 패션쇼로 개최되었다.

이 패션쇼는 박효희 디자이너의 작품으로이은정, 김교나, 황리은, 권은숙, 김예은, 마도영, 김경익, 황수빈, 김송이, 이예진, 장윤정, 변선영, 신유리, 안다솜, 우수정, 조주현, 김현진 등 전문모델들이 1500년 전 대가야인들이 입었던 복장을 입고 워킹하였다.

박효희 디자이너는 슬로바키아 국회 의장, 체코 총리에게 한복을 디자인하여 전달하였으며 국회위원, 장관상 등 30회 이상 감사패를 받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디자이너이다.

관광객 35만 명, 장신애아나운서 ‘대가야축제 패션쇼’ MC와 연출 맡아(김한정 기자)
관광객 35만 명, 장신애아나운서 ‘대가야축제 패션쇼’ MC와 연출 맡아(김한정 기자)

곽용환 군수는 매일 1천여 명의 지역자원봉사자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고령군은 지난 3월 21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7개 가야고분군이 세계 유산 등재 후보로 선정돼 2021년 최종 등재 결정을 앞두고 있다.

관광객 35만 명, 장신애아나운서 ‘대가야축제 패션쇼’ MC와 연출 맡아(김한정 기자)
관광객 35만 명, 장신애아나운서 ‘대가야축제 패션쇼’ MC와 연출 맡아(김한정 기자)

한편 지난 11일 경북 3대 문화권 사업 일환으로 조성, 개장한 대가야생활촌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 537억 원을 투입, 고령읍 고아리 안림천변 일원 10만2천㎡ 부지에 전통건물 64동, 현대식 건물 4동 등을 조성했다. 개장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길 대구시 부시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