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20일 창원시의회 옆 성산아트홀 앞 가로수길에서 시민의 자원 재활용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함께하는 시민장터 창원길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달 행사에는 녹색커튼(화단) 조성을 위한 ‘모종(여주, 작두콩, 수세미 등)나눠주기’ 행사,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캠페인’,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의 농산물직거래 판매, 미세먼지저감 공기정화식물 체험부스, 스포츠스태킹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또 사회적 경제 DAY로 지정해 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각종 인프라를 보유한 창업지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창업에 필요한 공간·자금 및 교육·멘토링을 지원할 창업상담부스도 운영 할 예정이다.
창원길마켓의 주관단체인 창원시 프리마켓네트워크 안명선 대표는 “매월 개최되는 길마켓이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좀 더 증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저희 단체의 스탭진들이 수차례의 토론을 거쳐 준비하고 있다”며 “따뜻한 봄날에 많은 시민들이 구경하고 좋은 날씨도 함께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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