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2일부터 10월까지 현장 농업중심의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위한 주 1회 횡성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농업현장 애로사항(동향) 파악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전 직원 현지출장을 시행한다.
9개반 27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는 농업현장 중점출장은 9개 읍‧면 담당지도사로 지정하여 해당 지역을 방문, 영농기술 해결 및 종자 확보 등 당면한 영농상황에 대한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하여 농업인이 피부로 느끼는 지도사업을 추진한다.
현장방문 출장의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의 조기 정착을 위한 현장 교육과 최근 과채류에 많이 발생하는 바이러스병 사전방제기술 보급이며, 아울러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해결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주 출장을 실시하고 전직원 대상으로 출장결과 보고회를 실시하여 횡성군 농업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농업발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여 농업인 소득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촌지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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