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20일 동춘당 역사공원 일원에서 '제23회 동춘당 문화제'가 개최된다. 동춘당 문화제는 회덕의 선비 동춘당 송준길(1606∼1672)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1996년 시작됐다.
첫날인 19일 송준길 선생을 기리는 유교 제례인 숭모 제례로 시작을 알렸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초헌관으로 봉헌했다. 이어지는 개막일 축하공연에는 모듬-북, 퓨전국악, 가수 장덕철, 써니-힐이 공연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전국 휘호 대회와 전통문화체험, 한시 낭송, 민요, 색소폰, 대학생동아리 공연, 문정공 시호 봉송행렬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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