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는 바이오 코리아 (Bio-Korea) 기간 중에 방한한 글로벌 제약사 고위 담당자들을 초청하여 스탠딩 친교행사인 셀리버리 리셉션 (Cellivery Reception)을 4월 18일 롯데월드타워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셀리버리 리셉션은 조대웅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들과 베링거 인겔하임 (Boehringer Ingelheim), 사노피 (Sanofi), 로슈 (Roche), 칠루 (Qilu) 등 셀리버리와 오픈이노베이션을 논의중인 다국적 제약사 10여곳, 글로벌 CRO, CMO 및 국내 대형 제약사들의 사업개발 담당 임원들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바이오제약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근래에 보기 드문 매우 이색적인 행사였다.
리셉션에 참석한 중국 칠루제약의 맥스 당 부사장은 "몸집이 큰 약리물질은 세포 안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췌장암 치료 후보물질 iCP-SOCS3에 상당한 관심이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TSDT 플랫폼 기술 자체를 인-라이선스 (In-License) 해서 칠루제약이 확보하고 있는 다양한 항체와 융합해 다양한 치료제 임상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회사관계자는 “셀리버리의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 플랫폼을 기반으로 단백질소재 신약후보물질들의 라이센싱 비즈니스를 함께 할 수 있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국내 제약사들이 업계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정보를 자연스럽게 논의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개방형 혁신)의 장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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