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 "미국 캠퍼스와 협력 강화로 학생들에게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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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지메이슨대, "미국 캠퍼스와 협력 강화로 학생들에게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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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협력으로 학과 과정과 교수진을 다양화하고 우수한 학생 충원에 집중할 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MUK)가 미국 캠퍼스의 높은 인지도와 역량을 극대화해 연구하는 대학교, 다양성을 추구하는 대학교,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교로서의 위상 강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한국 캠퍼스로 몰리는 우수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선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24년까지 연간 연구비용 2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130여개 나라에서 온 37,000여명의 재학생을 둔 대학교로서 인종, 학업 연구 그리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한다.

로버트 매츠 대표는 최근까지 본교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장을 역임하는 등 본교 교수 네트워크가 탄탄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과 한국 캠퍼스간 전반적인 학교 운영에 필요한 가교 역할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국 교육 환경을 한국 캠퍼스에 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2월부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신임 대표로 부임한 로버트 매츠 교수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 캠퍼스에서 4월 17일(수) 기자 간담회를 갖고, “1972년 설립된 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2013년 한국 캠퍼스 설립부터 참여해 왔지만, 이렇게 직접 한국 캠퍼스 대표로 부임해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미국 캠퍼스와의 한층 더 강화된 협력을 통해 학과 과정과 교수진을 다양화하고 우수한 학생들을 더 충원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매츠 대표는 이번 봄학기 개교 이래 최대 규모의 입학생을 받은 바, 성장 궤도에 오르는 시점에 합류한 만큼 증가한 학생수에 맞춰 더 다양한 교과 과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검토 과목 중에는 경영학, 커뮤니케이션학, 심리학, 한국어나 한국문학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랜 기간 미국 캠퍼스에서 몸 담은 이점을 적극 활용해 미국의 교수진을 한국 캠퍼스로, 한국의 교수진들이나 직원을 미국으로 파견하는 등 잦은 교류를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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