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원주시 명예시민이 됐다.
원주시는 16일 오후 5시 30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흥업면 사제리 농가 현장 방문을 위해 원주를 찾은 김 회장에게 원주시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
김병원 회장은 지난 2017년 문막읍 궁촌2리 명예이장으로 위촉되면서 임직원과 함께 자매결연을 맺고 농기계를 비롯한 물품 지원은 물론 농촌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원주시 농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수여식을 마친 김 회장은 궁촌2리 마을회관으로 이동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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