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 관한 다양한 담론이 쏟아지는 가운데, '시대와 상황을 막론해 긍정적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을 청년(靑年)으로 정의한 수도권 청년문화 대표자 컨퍼런스가 오는 20일, 서울시청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가치실현과 상생의 문화를 강조한 수도권 청년문화 네트워크의 청년단체 벽의민족과 비영리문화단체 골똘 주관으로 개최되어 수도권 대학 ▲언론 ▲예술 ▲봉사 등 크게 3가지 분야에서 90여 단체 약 120명의 청년대표자들이 참석한다.
각 분야 청년조직의 대표자들은 ▲청년과 학생 조직의 존재 이유와 필요성 ▲각 분야별 청년과 학생 조직의 새로운 가능성 ▲청년문화 실현을 위한 대표자의 역할 등의 발제에 관한 토의를 진행한다.
특히 청년 대표자들의 토의가 실시간 라이브 채팅으로 공유되면서 한정된 시간 동안 참석자들 간 정보 교류를 극대화하는 다중 소통형 컨퍼런스로 운영된다.
또한, 각 분야별 실질적 논의를 통해 학생권익회복과 청년가치실현 및 대학과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청년문화' 의 필요성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가능한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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