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마곡사주지가 배임수재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에 고발됐다. 마곡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본사로 80여개의 말사가 있다 보니 말사 주지임명에 대해 여러 잡음이 있어왔다. “종단 내부의 자정능력이 미비한 것이 아니냐" 는 비판의 목소리도 많았다.
이번 고발은 이달 초 충청권의 한 승려가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에는 한국불교적폐청산실천본부의 한 승려가 공주지청에 진정서를 제출(본보 4.4자 기사 참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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