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9월까지 매주 셋째 주 토요일 ‘강가의 아틀리에에서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가의 아틀리에에서 놀자!’는 화가 장욱진의 말과 글을 모은 수필집 「강가의 아틀리에」의 텍스트를 시각화해보는 드로잉 수업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6회에 걸쳐 운영하며 ▲4월20일, ‘심플하게! 검은 것과 흰 것에 대하여’, ▲5월18일, ‘집 그리는 사람’, ▲6월15일, ‘화가별장의 흔한 돌’, ▲7월20일, ‘남김없이 쓰는 몸’, ▲8월 17일, ‘몸으로 만끽하는 사계절’, ▲9월 21일, ‘매일매일 다른 풍경’을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5월과 6월 프로그램은 독립큐레이터, 전시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예술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서지형과 7월과 8월에는 연극, 시각예술,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배우와 퍼포머, 작가로 활동 중인 움직임 아티스트 이보람과 함께하며 4월과 9월은 미술관 자체 교육으로 진행한다.
1회차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9일까지로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교육비는 어린이 1명당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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