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청년회는 지난 11일 오후 7시 부산광역시 중구에 소재한 부산 관광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홍완식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 현대경 회장과 서울제주청년회 김윤경 회장, 김철훈 영도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청년회 제14대 고기남 회장에 이어서 15대 양창근(51세, 제주·봉개) 회장이 취임했다.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대성유압기계 대표로 사업을 하는 양창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청년회도 30년이라는 생일을 맞이했다”며“선배님들이 키워 놓은 나무를 이제는 우리가 열매를 맺을 때까지 잘 가꾸겠다.”고 말하고 “새로운 시대를 위해 3가지 약속을 드리겠다”면서 “첫째 도민회와 연계사업을 하면서 청년회 위상을 높이고, 둘째 부산, 제주도, 서울 청년회와 상호협력 및 교류를 활성화 하고, 섯째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면서 최고의 청년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완식 도민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청년회는 젊음과 도전을 바탕으로 도민회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주었고 도민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미래의 도민회는 여러분의 것이며, 여러분의 후손들의 것이다. 도민회장으로서 허락되는 한 최대한 여러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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