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인구 100만명 시대를 앞두고 합리적인 조직개편안의 마련을 위해 자체 T/F팀 운영 및 연구용역의 추진을 위한 화성시 조직진단 T/F 팀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12일(금) 14:00 ~ 17:00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국 기관별/직렬별 업무경험이 풍부한 6급 등 62명이 참석해 TF팀구성 후 첫 회의 개최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요내용은 직무 및 인력분석 교육, 조직진단 배경 및 TF팀 역할 소개, 분과별 조직개편안 논의 등이며 TF팀올 4월 ~ 조직진단 완료시까지 운영된다.
이들의 주요역할 부서별 기능·인력 배분의 적정성 논의와 조직진단 연구용역 및 토의결과를 반영한 효율적 조직개편안 제시한다. 단, 각 구성원은 각 직렬의 대표성을 감안해 구성, 본인 부서 관련 의견은 배제된다.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조직진단TF단장)은 “인구 성장률 1위 도시로써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발맞춘 조직개편이 불가피하다”며, “내부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적절히 수렴해 보다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8일 ~ 7월 25일(90일간)까지 화성시 조직진단 연구용역 추진하며 행정환경, 수요분석, 내부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한 조직개편안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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