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와 경남6차산업지원센터 공동 주최·주관으로 12일 오후 2시 내동면사무소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신규 인증사업자 발굴 및 경영체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 농촌융복합산업 설명회 개최 및 찾아가는 상담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를 포함한 관심 있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촌융복합산업의 주요정책과 지원프로그램, 농촌융복합사업자 인증제 홍보 및 신규 인증 경영체 발굴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해 경영전략,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6차 산업 전문위원과 매칭을 통해 사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2019년 4월 현재 시에는 8개소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가 있으며 인증사업자 확대를 위해 신규지정, 지정갱신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융복합산업이 농촌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이용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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