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 참가자 이영지가 AOMG 수장 박재범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0일 Mnet '고등래퍼3' TOP6 파이널 인터뷰 팀 더콰이엇X코드쿤스트에서 이영지가 이상형으로 박재범을 꼽으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고등래퍼3'에서 이영지는 "남자친구가 있냐"라는 질문에 "남자친구 없다. 이상형은 박재범 아니면 박재범"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더콰이엇이 "박재범의 매력은 뭐냐"라고 물었고 이에 이영지는 "뭘 말씀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 그냥 너무 좋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를 들은 코드쿤스트는 "서운하긴 하네"라며 질투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영지는 "하지만 박재범은 멘토님 급에 못 미치지 않나"라며 다급하게 코드쿤스트를 위로했다.
그러나 코드쿤스트는 "무슨 소리야, 내 사장님인데! 그 사람 없으면 굶어죽어!"라며 자신의 소속사 AOMG의 박재범 대표를 언급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오는 12일 Mnet '고등래퍼3'에선 파이널 무대와 최종 우승자가 공개되는 가운데 최초의 여성 우승자가 탄생할 수 있을지 이영지의 행보를 향해 세간의 응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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