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지난달 말 제1회 추경 예산에 8천 5백만 원을 추가 확보해 오는 5월까지 봄철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도로변 물청소를 확대 시행한다.
2월부터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7회에 걸쳐 총 31대를 운영한 원주시는 4월부터 5월까지는 고압 살수 차량 3대를 주 3회(격일) 정기적으로 운행해 8주 동안 24회, 총 72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져 시민 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2월에서 5월, 10월에서 12월 기간에 매년 지속적으로 물청소를 실시해 시민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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