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학부모스터디’ 미래교육 특화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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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학부모스터디’ 미래교육 특화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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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선 학부모도 IOT 드론 열공중”

“아이 제대로 키우기 위해선 학부모도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

아이 제대로 키우기 위한 오산 학부모들의 학습동아리인 ‘학부모스터디’ 2019년 과정이 2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11일부터 오산 각지에 마련된 학습 장소에서 본격 운영된다.

학부모스터디는 ‘학부모의 시선으로 오산시 미래를 꿈꾸자’라는 취지 아래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배움과 나눔을 함께하는 활동으로, 학습을 통해 창출된 다양한 분야의 역량이 지역사회의 공교육 지원에 활용되는 사업이다.

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 주관으로 진행되는 학부모스터디는 학부모 5인 이상이 모여 공통된 주제를 선정하면 강사를 지원하며 3년 수료제 과정으로 월 2회 이상 스터디를 진행한다.  

학부모스터디는 지난 8년간 300 여개의 스터디 그룹이 구성돼 학부모 2천여명이 참여했고, 수료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교육도시 오산’의 공교육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왔다. 

올해 학부모스터디는 9년차를 맞아 학부모들의 강화된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시대적 흐름과 교육적 트렌드를 반영한 2019년 특화스터디를 운영한다. 

특화스터디는 4차산업 혁명시대의 대표적 분야인 사물인터넷, 드론·로봇코딩분야와 함께,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정보처리역량, 자기관리역량, 의사소통역량, 창의적 역량, 공동체역량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2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학부모스터디는 학부모들이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학습공동체”라면서  “오산 학부모들이 배움과 나눔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교육도시 오산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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