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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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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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광적‧덕정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정신문화를 진흥하고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인문콘텐츠를 활용, 인문학 강연과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3개 공공도서관은 각 1천만원을 지원 받아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각 주제별 강연과 현장탐방 등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덕계도서관은 ‘낙낙(樂’knock) 인문학 : 나의 공간을 두드리다’를 주제로 문학과 철학 중심의 다양한 읽기와 토론 활동을 통해 삶에 대한 성찰과 사유의 시간을 갖는다.

광적도서관은 ‘역사와 미술로 만나는 양주’를 주제로 지리지에서 서양미술까지 문화도시 양주에 축적된 역사와 미술적 업적을 깊이 탐구해 보며 덕정도서관은 ‘옛길 따라 역사의 발자취를 드로잉 하다’를 주제로 오래된 공간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장소의 숨은 매력을 찾고 이를 드로잉으로 담아본다.

도서관별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과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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