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번영회(회장 전명준)는 9일 충북 단양에서 구경시장과 온달세트장 등을 방문하는 문화탐방을 개최했다.
이 날 문화탐방에는 신동석 남면번영회장, 한명숙 서면번영회장 등을 비롯해 허만응 역대 회장및 회원 30여명이 동행해 단양 관광지 추진계획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현장 등을 세심히 탐방하며 회원과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확대했다.
한 관계자는 “농사철의 바빠지는 계절로 인해 일정을 검토했지만 각 읍면번영회장님과 회원들의 일정이 사전에 계획되었던 만큼 지역경제와 접목된 시장투어 및 관광정책과 경기활성화를 위한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의견을 교류하는 문화탐방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지역경기는 지역 주민들의 노력과 함께 홍보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홍천군번영회는 현재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수정계획이 추진됨에 따라 철도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철도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수도권광역전철(용문~홍천), 강원도내륙종단철도(춘천~홍천~원주) 철도망 구축관련 정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명준 홍천군번영회장은 “각 읍면 번영회장님들과 회원들이 함께하는 경제문화탐방이었던 만큼 지역의 경기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자체와 사회단체는 물론 모든 주민들이 상호 소통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화합하여 정책을 추진할 때 소기를 성과를 이룰 수 있고, 군번영회도 더욱 지역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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