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건가?”
김진태 의원은 9일 “이낙연 총리가 페이스북에 '가난하고 재해도 많지만, 고난 앞에 협력하시는 강원도민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며 또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강원도 고성산불 현장을 찾아 ‘역사상 단일화재 중 제일 크다고 하는데 다행히 인명피해가 1명 사망, 1명 부상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강원도민이 가난하고, 한 명 사망한 게 다행이라고 말한 것이냐”며 “지금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강원도민 무시 발언에 매우 유감”이라며 “강원도민에게 당장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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