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은 9일~12일까지 사상 초유의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동해안(고성, 속초, 강릉, 동해) 및 인제 지역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당 차원의 성금모금 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각종 분과위원회, 당원 등이 성금 모금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모금된 성금은 추후 피해지역 관할 공공기관 등에 신속히 전달하여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등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자유한국당의 전국적인 모금 활동 실시는 이양수 국회의원(강원도당 재해대책위원장)이 최고위원회에 참석해서 강원도 산불 피해상황을 설명하고, 피해 지역민을 실효적으로 지원하는 방안 중 하나로 전국적인 성금모금을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한 결과이다.
또한 강원도당 재해대책위원회(위원장 이양수)는 "현재 피해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복구활동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이 원활하지 못한 점을 감안, 향후 현지의 자원봉사 필요상황에 따라 피해복구지원 및 농번기 모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며, 중앙당에 거당적 지원을 요청해 나가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산불원인 규명,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우선될 수 있도록 재해대책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현장 방문을 통해서 근본적인 산불 예방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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