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은 9일 “기업가들은 이번 조양호 회장 죽음으로 충격이 매우 클 것”이라며 “무조건 자기 맘에 안드는 사람은 마녀로 몰아간 마녀재판에 버금가는 인민재판으로 한 기업가가 결국 죽음에 이르렀고, 한 기업가(아시아나)는 경영권을 놨습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국내 항공산업이 정권에 의해 지배당하게 된 거나 마찬가지”라며 “교보생명도 지금 넘어가기 직전이고, 삼성도 마찬가지”라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또 “수많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공산주의 이론인 임금주도성장으로 경제적 자유를 박탈당한 채 사업을 접고 한국을 떠나겠다고 한다”며 “그나마 실제로 다른 나라에 가서 다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업가는 진취적인 거고 대다수는 자포자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의원은 “반시장반기업반개방 정권, 문재인정권은 국민들 다 거덜내기 전에 그만 국정에서 손 떼라”며 “차라리 북한에 가서 사회주의 경제실험 실컷하도록 하자, 왜 우리나라 경제에 실험을 강제하고, 선동에 인민재판에 난리를 쳐서 못살게 만드냐”고 물었다.
이어 “국민들 전부 망하고 우리 아이들 비참하게 사는 나라 만들지 않으려면 이들 시대착오적 경제무능집단들을 반드시 정치권력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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