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유그룹' 검찰의 대응은 둔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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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그룹' 검찰의 대응은 둔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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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은폐수사는 하나님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 7월 28일 검찰에 체포되어 구속이 집행중인 제이유그룹 주수도 회장  
 

검찰청법에 의하면 검사는 공익의 대표자이다.

검사는 특정정권이나 특정세력의 대리인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대변기관으로 공익을 대표해야 한다.

그 때문에 검찰청법이 범죄수사, 공소제기와 그 유지를 위한 권한과 의무를 주었다.

검사가 피의자신문에서 피의자에게 거짓 진술을 요구하였다면 공익을 배반한 반역자로 구속 엄벌되어야 한다. 공익의 대표자로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할 의무를 저버렸기 때문이다.

다단계 업체 제이유 사건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부도덕한 회사. 그렇다면 검찰은 수많은 피해자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한 제이유 사건에 대하여 엄정한 수사를 해 다시는 부도덕한 회사가 정의를 유린하지 못하도록 해야 옳았다.

검찰은 국민과 정의의 요구를 배반했다. 폭리를 취하는 다단계 회사의 폐해를 근절하여야 하는 것이 검찰의 사명이다.

그러나 피의자에게 거짓진술을 하라고 요구하여 부도덕한 회사의 비리를 은폐하였다면 검찰은 공익의 대표자가 아니라 부도덕한 회사의 대리인으로 정의를 유린하는 범죄집단으로 하나님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서울 동부지검 백모 검사가 피의자신문과정에서 피의자에게 거짓 진술을 요구한 것을 전 제이유그룹 상품담당이사 김영호가 녹음했다고 밝혔다.

“(녹취내용이 모두 공개되면) 세상이 발칵 뒤집힐 것”이고 “검찰총장은 내려와야(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김영호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거짓진술을 요구한 검사와 배후인물은 사퇴는 물론 모두 구속되어야 한다.

거액의 로비의혹 사건인 제이유회사 사건은 권력형비리와 연루되었기 때문에 피의자에게 거짓말을 요구하는 편법으로 권력형비리를 축소왜곡수사한 것이 아닐까?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부도덕한 제이유 회사가 왜 서경석 목사에게 수억을 기부하였을까?

김대중의 햇볕정책의 광신도인 서경석 목사는 기부받은 돈을 사회에 환원한 것처럼 주장하나 서경석이 받은 돈은 제이유회사가 수많은 피해자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한 대가로 얻은 수입이 아닌가?

서경석 목사는 과연 하나님을 믿는 목사인지 의심스럽다. 서경석이 제이유회사 사건을 권력의 비호를 받아 축소은폐하도록 검찰에 압력을 넣었다는 것은 루머에 불과할까?

권력형 비리의혹사건인 제이유회사 사건을 축소은폐한 모든 관련자는 모두 구속되어야 한다. 서경석목사는 김진홍목사와 친밀한 사이다. 그들은 김정일과 김대중의 6.15 반역선언지지자이다.

김진홍 목사는 노무현탄핵에 반대하고 국가보안법폐지투쟁을 한 인명진 목사를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에 임명하도록 추천한 인물이다.

인명진 목사는 한나라당의 보수파를 말살시키려는 트로이의 목마로 한나라당 보수파를 겨냥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고 한 위험한 인물에 불과하다.

김진홍, 서경석, 인명진.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 목사이나 하나님의 공의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하는 자들이다. 심지어 부수언론마저 서경석과 김진홍이 마치 시민운동의 대표자인 것처럼 대문짝만하게 그들을 대서특필하여 영웅화한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검찰은 노무현정권이나 반미친북세력의 대표자가 아니라 공익의 대표자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 요즘 자유민주주의투쟁을 하다 구속된 동지들은 대부분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나 이회창 전 총재를 지지한 자이거나 순수한 자유민주주의자투사들이다.

검찰은 고의적으로 박근혜, 이회창, 자유민주주의자를 탄압하여 대선정국에 영향을 미치려는 정치검찰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대선후보는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뚜렷이 하여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를 기조로 하면서 중도파를 포용해 나가야 할 것이다. 검찰의 편파적인 수사와 권력형비리 축소은폐수사는 하나님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과 국민은 검찰이 자유민주주의를 탄압하는 권력의 도구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보호하는 헌법기관으로 거듭 태어나야 할 것이다.

서석구. 변호사. 미래포럼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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