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혜)에서 복지관 개관 2주년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6, 17일 양일 간 복지관 7층 강당과 1층에서‘개관 2주년·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관악구 장애인, 지역주민, 가족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4월 16일 오전 11시부터 1부 ‘성악공연’과 2부‘따뜻한 밥상’으로 나뉘어 행사가 진행된다.
△1부‘성악공연’에서는 가온 합창단의 클래식 앙상블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을 예정이다.
△2부‘따뜻한 밥상’에서는 수육, 육개장 등 든든한 식사를 무료로 나눔하며 특별히 삼성생명에서 배식봉사활동과 함께 행사참여 장애인을 위한 기념품을 후원했다.
이 외에도 복지관은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15일부터 19일까지 주간행사를 실시한다.
17일 오전 10시에는 복지관 1층에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름을 불러주세요’캠페인, 풍선아트, 기공 요법, 체육 체험, 후원물품 판매, 팝콘 나눔 등 관악구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신청을 희망하는 관악구 거주 장애인은 다가오는 4월 9일부터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02-877-0750)으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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