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민국 최초의 오빠 부대를 이끌며 <돌아와요 부산항에>, <단발머리>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국민가수 조용필이 그의 음악인생 3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준비했다.
공연 타이틀 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난 35년간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같이 해온 음악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조용필의 음악 역사도 새로이 되짚어 보게 된다. "35년간 우리 사회 변화상을 나의 음악적 흐름과 함께 펼쳐보이겠다" 는 그의 굳은 의지로만도 이번 행사가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 예감할 수 있다.
2003년 8월 30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릴 이 콘서트는 잠실 종합 운동장 야외 무대에서 열리게 되며 국내 콘서트 사상 초유의 대형무대와 음향, 조명, 영상 장치 시스템이 동원된다. 명성왕후의 연출가 윤호진을 비롯해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각 분야의 최고의 스탭진들도 총 집합했다. 또한 그를 존경하는 후배들이 게스트로 나오게 되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의 18집 앨범을 처음 공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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