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 ⓒ 뉴스타운 양승용^^^

경찰서 직원들과 전. 의경 300여명의 떡국을 준비하는 어머니들의 모습은 분주했으며 떡국을 끊이는 어머니와 밑반찬을 준비하는 어머니들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점심식사를 하는 경찰서 직원들과 전. 의경들은 맛있는 떡국을 먹으면서 나이가 한살 더 늘었다고 웃으게 소리를 늘어놓곤 했다.

이날 전의경어머니회 10여명은 "바쁜 일상에서 서로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느끼는 자리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경찰과 함께하는 자리와 매년 설을 맞이하여 떡국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전. 의경들의 군복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어머니의 손길과 마음으로 보살피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전의경어머니회는 매년 떡국과 생일잔치를 비롯하여 봉사활동과 전. 의경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상담역할도 도맡아 하고 있어 어머니의 사랑을 새삼 느끼게 하고 있다.

또한, 전의경어머니회는 아산시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봉사단체로 참여하여 궂은일도 서슴없이 봉사하여 아산시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단체이며 경찰서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협력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아산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 ⓒ 뉴스타운 양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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