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ICT융복합 실감형 콘텐츠산업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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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ICT융복합 실감형 콘텐츠산업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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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VR·AR(가상·증강현실)와 홀로그램과 같은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콘텐츠산업 육성에 나섰다.

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이하 진흥원)은 지역이 보도자료 서체는 조선후기 전주의 목판 인쇄본인 완판본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것이다.

디지털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실감형 융복합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실감형 융복합 콘텐츠는 VR·AR, 홀로그램과 같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인간의 오감을 극대화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콘텐츠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실감형 콘텐츠 진흥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5세대(5G) 이동통신시대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기획 단계 콘텐츠를 실감형 콘텐츠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되는 실감형 융복합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융복합기술기반분야(9000만원)와 원천스토리기반분야(8000만원)의 두 분야로 진행된다.

융복합기술기반분야의 경우 자유주제로 실감형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게 되며, 원천스토리기반분야는 지난해 진흥원이 발굴한 전주사람, 전주이야기’ 18개 작품의 스토리를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2019년 실감형 융복합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는 전주시 소재 콘텐츠 관련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jica.or.kr)에서 내용을 확인한 후 오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해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VR 태조어진봉안행렬 VR 문화유산 교육게임 설화 캐릭터 활용 게임 IoT(사물인터넷)기술기반 보드게임 웹무비 콘티 등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을 지원했으며, 스토리랩 운영을 통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원천스토리를 발굴하는 등 지역 콘텐츠산업의 역량을 키워왔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올해 콘텐츠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지역 우수 콘텐츠 기업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총 6000만원 규모의 국내 전시 공동관 참가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올 하반기 중 참가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콘텐츠 기업이 지역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전주의 문화경쟁력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전주의 문화와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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