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가 시작되는 내일 날씨엔 완연한 봄이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오는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이 맑은 하늘을 보이며 7일보다 기온이 다소 하강하나 오후에 들어서며 20도 언저리까지 오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7일 내린 비로 전남과 경부 일부 지역에 내려진 건조 특보는 해제됐으나 아직 한반도 대부분 지역이 메마른 날씨로 인해 크고 작은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어 내일은 동해안에 건조 경보가 내려지며 강한 바람이 예상, 화재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미세먼지 농도 역시 보통 단계에 머무르나 남해안 지역엔 오전까지 짙은 미세먼지가 예상된다.
이후 한낮 기준 광주가 20도 · 대구 21도 · 서울 16도 · 대전 19도 · 부산 19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
그러나 화요일 충청 이남 지방을 시작으로 비 소식이 있으며 수요일엔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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