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강원도 인제군 남면 남전리 503-2번지(추정)에서 발생한 산불은 6일 오후 12시 0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현재 잔불 정리중이라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 현장이 산 정상 암석부에 위치하고, 경사까지 급하여 진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늘 일출부터 산림헬기 8대 등 총11대의 진화헬기와 인력 720명, 진화차 12대 등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될 위험을 감안하여 산림청 공중진화대 등 가용 인력을 계속 동원하여 잔불정리와 혹시 모를 뒷불 감시를 위해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산불은 4월 4일 오후 14시 50분 경 발생했으며, 발화 원인은 미상으로 조사 중에 있고 현재 피해면적은 약30ha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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