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부정수급자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 강화,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지원 실시, 자활지원사업의 적극 추진, 실업대책 전개, 의료급여 사업의 내실화 등 저소득층 주민 생활안정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3352가구 6183명(시 인구의 4.7%)에 대하여 최저생계비 4인 가구 117만원에서 120만5천원으로 인상 지원하고 생계ㆍ주거급여 등 적기 지원으로 최저생활을 보장하는 한편, 부랑인, 교도소 출소예정자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특별보호를 실시하고, 명주원 등 7개소의 보장시설수급자에 대한 생계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수급자를 정기ㆍ수시 방문해 상담을 강화하여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논산시와 기초생활 모니터링 파트너제를 실시 시ㆍ군, 읍ㆍ면ㆍ동간 업무편차 해소와 업무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일시적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을 조기발견 생계비 1인 43만원 한도, 의료비 1인 300만원 한도를 병원으로 간접 지원하는 등 선지원 사후 조사하는 신속탄력지원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5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 자활후견기관 등에 위탁, 일자리를 마련해 주어 자활 능력을 키워주고, 청년실업일자리, 정보화, 서비스, 생산성 분야 등 연인원 2만1000명에 대한 공공근로사업과, 연중 실업자와 미진학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선선발 고용촉진 훈련을 통해 취직 시키는 등 취업알선사업 적극 추진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시책을 펴 나갈 계획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