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4시 시간제 보육 경남최초 직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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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4시 시간제 보육 경남최초 직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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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전경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는 경남도내 최초로 4월경부터 ‘24시 시간제 보육사업’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직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요즘 부모들의 3교대나 야간근무 및 급한 사정으로 인해 긴급보육의 사회적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시가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 긴급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시에 따르면 ‘24시 시간제 보육사업’은 기존 정부의 주간 시간제 보육 사업을 확대해 야간, 주말 및 공휴일까지 부모가 원하는 시간대에 운영하는 것으로 아이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녀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즉 현재 시행하고 있는 시간제 보육은 만 6개월부터 만 36개월까지 양육수당 대상자에 한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시행할 24시 시간제 보육 사업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만 6개월부터 만 5세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시간당 1,000원이다.

이용신청은 서비스 이용 24시간 전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055-749-3616)로 예약하거나 방문예약을 원칙으로 하며, 긴급한 경우에 한해 당일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아울러 진주시는 24시 시간제 보육 사업의 원활한 추진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9일까지 보육교사를 공개모집한다. 보육교사 채용에 관심 있는 시민은 진주시 홈페이지(www.jinju.go.kr)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4시 시간제 보육 사업은 갑작스런 출장과 야근, 경제활동 등으로 보육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하는 시책으로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욱 더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 아이가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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