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개도 못 되면서 기생역할에 바쁜 위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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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도 못 되면서 기생역할에 바쁜 위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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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개혁정치인에 콩깍지가 쒼 무당

^^^▲ 조기숙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
요즘 대선 철을 맞아 장날 어시장 꼴뚜기 뛰듯 주제파악도 못하면서 날뛰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한때 청와대 홍수수석이란 거창한 타이틀로 아직까지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노렐루야’를 부르며 교주님 만 만세를 부르는 사람이 아직도 노뽕에서 풀리지 않은 것 같다.

잦은 말실수와 말 뿐인 정책에 국민들부터 양치기 소년처럼 인식되어 신뢰를 완전히 상실한 열린당과 참여정부에 미련하게 아직도 충성을 다하는 추한 기생이 나타나 착한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국민들은 벌써 등을 돌린 지가 오래요, 열우당 의원들마저 닫힌 우리가 답답하다며 뛰쳐나오는 판에 아직도 사이비개혁정치인에 콩깍지가 쓰였는지 선무당 사람 잡 듯 한나라당 대선 후보를 향해 책임지지 못할 악담을 퍼붓는 몰상식과 무례한 행동을 일삼고 있는 추한 기생이 요즘 뜨고 있다. 제 철도 아닌데 꼴뚜기가 대목을 만난 것이다.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3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 대해 “부모를 팔아 정치를 한다”고 몰상식한 발언을 하여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조 전 수석은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장성민입니다’에 출연하여 최근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 무죄판결과 긴급조치 판결 판사 명단 공개 등에 대해 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가 “나에 대한 정치공세”라고 말한 것에 대해, “어머니(고 육영수 여사)와 아버지(고 박정희 전 대통령)를 팔아서 정치를 하고 있다”고 요상한 주장을 하면서, “그렇다면 아버지의 과오에 대해서도 당연히 책임의식을 함께 느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는 1일 대구에서 열우당 김근태 의장이 박 전 대표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본군 출신이어서 옛날의 제국주의, 옛날의 정신대를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데 박 전 대표가 그 딸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냐”고 무례하고 몰상식한 발언과 일맥상통한다.

마치 지난 박대통령의 여러 정책 중 일부 사람들이 과(過)라 생각하는 부분만을 꼭 집어내 연좌제를 뒤집어씌우려는 못된 정치수작에 다름 아니다. 이 사람들아. 과만 따질게 아니라 공도 따지게나. 공과를 동시에 따져보고 상식선에서 합리적으로 비판해야 다른 사람들도 인정을 하든 말든 하건만 어찌 삐뚤어진 사시 눈으로 비난만을 일삼는가.

아무리 정치를 잘해도 반대하는 사람은 있게 마련이다. 때문에 60년대 GNP 60달러에 불과한 후진국 대한민국을 강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한정된 자원과 재원을 가지고 집중과 선택으로 개발을 하던 시대상황에서 일부 개발독재를 행한 면도 있을 수 있으나, 그것은 공이 70이라면 과가 30정도에 불과한 일이건만 어찌 과만 가지고 따지며, “당신이 나빠. 모두 나쁘단 말이야”하고 억지를 부리는가.

그 어떤 정권도 공과 과가 있게 마련이다. 하물며 역대 정권 중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이 가장 높게 나오는데도 열우당 좌파 사람들은 단편적 사고와 선입견만을 가지고 억지를 부린다.

조 전 홍보수석은 최근 출간한 ‘마법에 걸린 나라’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비판적이었던 ‘진보언론’(조 전 수석의 표현)과 학자들조차 “어용(御用) 콤플렉스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비난하는 용감성마저 보였다.

아울러 더욱 가관인 것은 국민들은 무능력, 무책임, 무경험의 아마추어 3무정부라 인식하는데, 무분별하게 노렐루야 부르며 혼자 짝사랑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민의사와는 반대로 조 전 홍보수석은 “노 대통령만큼 겸손한 사람을 이제까지 살아오며 보지 못했다”거나, “밖에서 청와대를 아마추어라고 하는데, 안에 들어와 보니 프로도 이런 프로가 없었다.

체계적으로 일하는 모습에 입이 떡 벌어졌다”고 자화자찬에 한 술 더 떠 참여정부의 낮은 지지율이 “온 나라가 보수 언론의 마법에 걸렸고, 이들의 주술(呪術)이 효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억지 주장까지 했다. 이 정도면 아마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한다.

아무리 못난 정권을 편든다하더라도 국민정서와는 전혀 반대로만 가는 꼴이니, 이는 변사또에 수청 들기보다 어려운 일일 것이다.

조기숙 씨는 유력한 야당 대선 후보에 대해 미련을 버리시라. 왜 억지주장과 막말로 거지처럼 달려들어 생떼를 부리는가. 그러시지 말고 차라리 독도를 일본 땅이라 주장하는 아베 수상이나, 백두산도 창바이산이라 우기고, 압록강도 중국 땅이라 우기며 동북공정을 강행하는 후진타오나 핵개발 놀이에 열중인 김정일에 대해 논개처럼 물고 늘어지기를 간곡히 청하는 바이다.

그 길이 나라 잘되고 국민들로부터 귀여움 받는 길이다. 기생은 얼굴이 예쁘거나 적장을 향해 초개처럼 몸을 날려 애국을 해야 사랑받는 법이다.

현대판 논개는 되지 못할지언정(절대로 불가능?) 정치 잘했다고 대다수 국민들이 생각하는 박 전 대통령을 욕보임은 크나 큰 잘못이다. 하물며 대통령의 따님까지 허물도 아닌 허물을 뒤집어씌우며 비난을 함 자체가 “나는 미숙아입니다.

박대통령님이 너무 훌륭한 업적을 남기셨기에 내가 존경하는 분의 업적이 더욱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초라해집니다. 그래서 질투 납니다”라는 자기고백에 지나지 않는다. 못난 정치인이 못난 주군 모시고 아부와 아양을 떨며 기생노릇 하려는 것도 분수가 있지, 생뚱맞게 왜 엉뚱한 사람을 끌어들여 독설을 퍼붓는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사이비정치인 같으니라고.

어디 할 일이 없어 국민이 버린 참여정부에 대해 아직도 기생역할을 자청하는가. 정치인은 국민에 대해 오만하거나 교만하지 말아야하며 늘 귀를 열어놓고 겸허하게 정치를 해야 한다.

그런데 참여정권은 국민들 의사를 들으려하지도 않고 오로지 아부와 아첨에 능한 예스맨들에 둘러싸여 좁은 청와대 안에서만 박수치고 잘한다며 어쭙잖게 프로니 뭐니 자화자찬에 빠져있을 때가 아니다. 아울러 야당 대표가 원로정치인 대접하기 위해 돈 쓴 것에 대해 시비 거는 좀팽이 정치 할 때가 아니다. 큰 정치를 해야 한다.

정치인도 국민이요,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인간이다. 그런데 어이하여 참여정부의 좌파 정치인들은 민생경제에 올인하지 않고 사교육비, 부동산 문제 해결하라는 국민의 여망조차 듣지 않는지, 통 소귀에 경 읽기보다 더 힘들다.

대통령은 대선에 올인하려는 자세를 취하고 경제를 망친 여당 사람들이나 주변인들은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자작에 의한 작사, 작곡의 노비어천가 부르기에 열중이신가. 그것도 책까지 출판하면서 무슨 자랑이라고 또 연일 욕과 매를 버는지 모르겠다. 아마 얼마 지나지 않아 노뽕이 풀리고 나면 자기가 쓴 책이 역겹고 부끄러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치인 조기숙 씨는 먼저 상식을 가지고 남을 비판해야한다. 몰상식하게 악법인 연좌제도 없는 나라에서 어찌 ‘부모 팔아 정치한다’는 식의 쌍스럽고 몰상식하며 저질적이고 더러운 발언을 함부로 하는가. 이는 명예훼손이자, 자신보다 잘 난 인물에 대한 시샘과 질투와 콤플렉스에 의한 발작이라 할 것이다.

정당의 목적은 ‘정권획득에 있음’은 정치학 교양과목 수준의 지극히 당연한 말이다. 그러나 아무리 정권획득을 위한 정적 죽이기를 한다 해도 인간의 탈을 쓴 이상 지켜야할 도덕률과 절대로 건드려서는 안 되는 부분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정치를 뒤로 돈 주고 잘못 배웠는지 시장의 꼴뚜기 파는 아줌마만도 못한 저질 정치인처럼 구는가. 어떻게 해서라도 정권을 다시 잡아야겠다고 생각하는지 물불 가리지 않고 패륜적 인신공격이 난무함은 야차만도 못한 악다구니에 다름 아니다.

그럼 당신들은 떳떳한가. 과연 조기숙 씨는 증조부 조병갑에 대해 떳떳한가 말이다. 조선말 부정부패의 대표적 탐관오리로 민란을 유발시킨 그 책임을 전부 조 전 수석에게 책임지라하면 그게 될 말인가. 안 되는 일이다. 연좌제는 금지되고 있을뿐더러, 자연인 조병갑과 조기숙은 다르기 때문이다. 그것이 민주주의의 좋은 점 아니겠는가. 그것이 인권이고 누구나가 긍정하는 사안이다.

그런데 그런 입장의 당신보고, “조기숙 씨, 당신도 그럼 조병갑 증조부 팔아 정치하시지 그래요”하면좋겠는가? 절대 아닐 것이다. 누가 표를 찍어주겠는가. 대표적 탐관오리이신데.

또한 장인이 6.25 때 양민 십여 명 이상을 죽인 북한공산당 앞잡이였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요, 그 형제가 공산주의자로 북한으로 월북했다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과연 그들이 누구를 탓하며 비난할 자격이 있는가.

남 눈의 아주 작은 티끌은 나노 현미경으로 철저히 보면서 왜 자기 눈의 말뚝만한 기둥은 못 보는가. 아니, 안 보는 것이겠지. 너무 창피해서. 그럼 말을 말라.

마지막으로 이 한마디하고 마치겠다.

“똥 묻은 개 훌륭한 후보 나무랄 자격 절대 없다. 그러니 주제파악부터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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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2007-02-04 17: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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