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가수 승리의 접대 초대 루머를 일축했다.
28일 티브이리포트는 "고준희가 KBS2 '퍼퓸' 여주인공 자리를 고사했다"라고 보도하며 승리의 카카오톡 대화를 원인으로 꼽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3년 전 승리가 최종훈 등 지인들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해 충격을 자아냈다.
그중 누리꾼들은 승리와 최종훈이 일본 투자자 접대를 위해 "또 뉴욕이냐", "하여튼 배우 X들은 쉬는 날 다 해외다"라며 거론한 여배우에 관심을 집중했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과거 승리와 투 샷을 찍은 바 있고 같은 해 뉴욕에 머물렀던 고준희를 해당 여배우로 지목하기도 했다.
당시 고준희가 SNS에 뉴욕에 있음을 표시하며 자유의 여신상 이모티콘을 사용한 것 역시 의심을 뒷받침했다.
불거지는 의혹에 고준희는 일부 누리꾼들의 계정을 하나하나 태그 한 뒤 "아니에요"라는 댓글을 달아 직접 반박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
뜻밖의 루머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고준희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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