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갑작스러운 논란에 휩싸였다.
28일 티브이리포트는 단독 보도를 통해 고준희가 KBS 2TV 드라마 '퍼퓸'에 출연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관계자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준희 측의 이러한 결정이 최근 논란이 된 가수 승리 사건에 이름이 거론됐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같은 날 '퍼퓸'의 제작사 측은 고준희가 드라마에서 하차 의사를 전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아직도 긍정적인 측면에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앞선 보도를 부인했다.
고준희 측 역시 해당 보도를 부인한 가운데 여전히 그녀를 둘러싼 의혹이 계속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이 나눈 카톡 내용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이들이 여배우의 이름을 거론한 대화가 공개된 가운데 누리꾼들은 이들이 거론한 여배우가 고준희일 것이라는 추측을 보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더욱이 고준희 측에서 해당 논란에 어떠한 해명도 전하지 않아 논란을 증폭시켰던 상황.
그러나 고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누리꾼들에 "아니다"라는 일관된 댓글을 남기며 의혹을 부인, 논란이 된 이들과의 친분 역시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고준희가 직접 논란에 해명을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그녀가 승리 사건에 밀접한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의 눈초리를 접지 않고 있는 상황.
이에 그녀가 해당 논란은 물론, 드라마 '퍼퓸' 출연까지 어떠한 입장을 밝힐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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