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미(對美)협상에서 ‘기술이전 문제’ 양보 시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중국, 대미(對美)협상에서 ‘기술이전 문제’ 양보 시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최종 협상, 5월 일지, 6월이 될지 아무도 몰라
- 합의문 작성 작업 ‘모든 분양에서 진전’
미국 정부는 지적재산권 침해 등의 구조적인 문제를 시정하도록 중국에 요구해왔다.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이 강제로 기술을 중국 측에 이전하는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책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 정부는 지적재산권 침해 등의 구조적인 문제를 시정하도록 중국에 요구해왔다.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이 강제로 기술을 중국 측에 이전하는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책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과 무역 마찰을 빚고 있는 중국 정부가 구조적인 문제 등을 놓고 심도 있는 양보안을 미국에 제시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중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 27일 보도했다.

이어 통신은 미국과의 합의 문서 작성 작업도 모든 분야에서 진전됐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는 지적재산권 침해 등의 구조적인 문제를 시정하도록 중국에 요구해왔다.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이 강제로 기술을 중국 측에 이전하는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책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통신에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이 강제적인 기술이전 문제에 관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협상에 응하고 있어 보다 광범위하고 구체적인 개선책을 보이고 있다.

-중 두 정부가 작성 중인 합의문에 대해서도 한 관계자는 한 달 전과 비교하면 현 문서는 모든 분야에서 진전됐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또 중국에 합의 사항을 준수하는 방법 등에서 여전히 장애가 남아 있다면서 최종 협상의 결말이 “5월이 될지, 6월인지 아무도 모른다는 관계자의 시각을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