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 101 시즌4'에 출연하는 연습생이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 시즌4'에 출연하는 현직 남자 아이돌 빅톤 멤버 최병찬이 경솔한 언행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앞서 최병찬은 팬들과 함께 개인 방송 v-live를 진행 중 "내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알아?"라는 팬의 질문에 "어 미안 모르겠어"라고 싸늘한 반응을 보여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오빠 어깨보다 제 어깨가 더 넓은 거 같아요"라는 팬의 댓글에 "아, 나 놀리는 거구나? 마음대로 생각해. 네 어깨가 넓든 내 어깨가 넓든, 네 마음이지 내 상관은 아니잖아?"라고 대꾸했다.
또한 최병찬은 방송 진행 내내 자신의 머리를 매만지거나 팬들의 질문에 다소 냉담한 대답을 보였다.
결국 한 팬이 "병찬이한테 뭔 말을 못 하겠다"라고 하자 그는 실소를 터뜨리며 "어, 하지 마, 못하겠으면 하지 마, 안 해도 돼"라고 대답했다.
이후 최병찬은 '프로듀스X 101 시즌4'에 연습생으로 등장했으나 해당 영상이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회자되며 그의 경솔한 태도에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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