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관내 화산동의 화성로얄로타리클럽에 우수 후원기업 현판 전달식을 25일 가졌다.
이는 지역의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온 관내의 사회단체에 현판을 전달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함이다.
이 자리에는 최병주 화산동장, 정의균 화성로얄로타리클럽 회장, 임원, 한옥자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맞춤형복지팀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감사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최병주 화산동장는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와준 화성로얄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나눔에 함께하고 온정이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의균 화성로얄로타리클럽은 “로타리클럽의 운영모토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선의를 베푸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로얄로타리클럽은 화성시 화산중앙로 64번길 16번지(송산동) 4층에 위치했으며 회원 수는 70명으로 국내·외 봉사활동, 저소득·취약계층 대상 후원하고 있다.
그런 한편, 지난해 9월,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정(情)담은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저소득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설·추석 명절 생필품 후원, 취약계층 집수리, 동절기 대비 김장김치 등 후원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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