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골란고원 이스라엘 주권 인정 선언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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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골란고원 이스라엘 주권 인정 선언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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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권선언서 : 골란고원을 이스라엘 공격 거점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고 규정
- 트럼프, 이스라엘은 자국을 방위할 권리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언의 서명식에서 기자들에게, “미국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강력하다’고 지적하고, 서명에 사용한 펜을 식전에 입회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선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언의 서명식에서 기자들에게, “미국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강력하다’고 지적하고, 서명에 사용한 펜을 식전에 입회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선물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현지시각)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을 한 후, 시리아 남부 이스라엘 점령지 골란고원(Golan Heights)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할 선언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언의 서명식에서 기자들에게, “미국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강력하다고 지적하고, 서명에 사용한 펜을 식전에 입회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선물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선언은 골란고원이 이스라엘의 안전보장 측면에서 지금까지 없을 정도로 중요시 돼있는 시점에 행해졌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의를 나타냈다.

이날 선언은 이란과 (이슬람교 시아파 민병대인) 헤즈볼라(Hezbola)를 포함한 테러조직이 골란고원을 이스라엘 공격을 위한 거점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며 골란고원을 둘러싼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스라엘 중부에서 25일 팔레스타인 자치 지구를 실효 지배하는 이슬람 과격 단체 하마스(Hamas)가 발사된 로켓탄이 민가에 떨어진 것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은 자국을 방위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고, 네타냐후 총리도 "공격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스라엘군의 대규모 보복 공격을 할 자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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