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2일(금) 15:00～17:00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19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시의회의장이 참석했으며 이외 대학원 30명, 대학 120명, 내빈 20명 등 총 17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축하공연, 학교소개 및 학사일정 안내, 배지 전달식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화성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집중 교육하는데 중점을 뒀다.

그런 한편, 앞으로 2019. 3. ~ 2019. 11, 1년 과정, 주 1회씩 4시간을 교육하며 총 150명, 대학(4개과 각 30명씩 총 120명), 대학원(30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대학에서는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농업마케팅과을 교육하며 대학원은 농업경영CEO과(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만 가능)을 교육한다.

이들에게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교수진을 중심으로 이론 및 현장실습이 실시되며 이들에게는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취득과정과 동아리심화활동 참여가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그린농업기술대학 학장)은 “농어업회의소와 로컬푸드 유통시스템 등을 통해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생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지역 농업발전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농업기술대학(원)에서는 지난 2008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1천3백여 명의 졸업생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