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영유아 카시트 구입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차 지원을 마무리하고 오는 3월 25일(월)부터 선착순 접수를 통해 2차로 23가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다문화·한부모·세 자녀 이상 가구 중 만 6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다.
선정되면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만 6세 미만 영유아에게도 카시트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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