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서해수호의 날’ 전사자 추모와 안보의지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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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서해수호의 날’ 전사자 추모와 안보의지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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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도발을 상기 전사자 추모와 범도민 안보의지 결집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주관 300여 명 참석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주관 300여 명 참석

22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남지부 주관으로 경남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안위의 소중함을 다져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하고자 2016년 3월 21일 제1회 기념식을 개최한 이후,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기념식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탄 도발 등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전사자 추모와 범도민 안보의지를 결집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서해수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 및 추모헌시 낭송 등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故 조정규 중사의 어머니 김태선 씨와, 故 박성균 중사의 아버지 박희진 씨가 참석하면서 의미를 더했으며 故 박성균 중사의 모교인 창원공업고등학교 이석진(2학년), 정광훈(2학년) 학생이 고선(高仙) 유지호 시인의 ‘3월의 무지개 꽃비’ 추모헌시를 낭송하며 선배님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박 권한대행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로 인해 돌아가신 호국영령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조국 수호를 위해 돌아가신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헛되이 않고 한반도에 평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350만 도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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