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 되기 대대적인 운동, 관광사업체부터 ‘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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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되기 대대적인 운동, 관광사업체부터 ‘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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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부터 신설‧대규모 관광사업체 방문…여수시민 혜택 소개하며 전입 유도
- 시 관광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맞이 친절교육도 진행

여수시(시장 권오봉)()여수시관광협의회(회장 김창주)3월부터 관내 관광업체를 방문해 여수시민 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신설 관광사업체와 100실 이상 대규모 숙박시설 등이며, 앞으로 주요 관광지와 중소 규모 시설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사업체 등에 근무하는 미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세대 인센티브, 임신출산보육 지원, 교육 지원 등 여수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는다.

이와 함께 봄철 관광시즌을 대비해 관광객 맞이 친절 교육도 진행한다.

지난 20일 오후에는 지난해 7월 문을 연 여수예술랜드찾아 직원을 대상으로 전입 유도 활동을 벌였다. 현재 예술랜드 직원은 총 75명으로, 이날 여수시로 전입한 인원은 3명이었다.

인구정책 홍보와 친절교육에 나선 김학섭 관광과장은 업체 반응을 살펴가며 여수시민 되기 운동을 점차 확대해가겠다면서 청결한 시설과 환경, 단정한 몸가짐, 밝은 미소, 따뜻한 손님맞이 등으로 다시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여수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교육에 함께한 여수예술랜드 김현철 대표는 시에서 직접 찾아와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친절하고 쾌적한 관광도시 조성에 예술랜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관광업체 종사자의 시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집합식 교육이 아닌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후에는 사업체의 제안이나 불편 사항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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