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이사장 이부진이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휩싸였다.

어젯밤, 뉴스타파를 통해 청담동 모 성형외과 전 직원 A씨가 이부진 이사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A씨에 따르면 3년 전, 이부진 이사장이 한 달에 두 번 이상 찾아올 정도로 프로포폴에 중독됐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성형외과 측에서 장부를 조작해 프로포폴 투여에 협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A씨는 성형외과 VIP실에서 이부진 이사장이 프로포폴이 부족하자 더 많은 양을 요구한 경험을 토로하며 근무 당시 이 이사장은 눈이 풀린 채 정신을 못 차렸다고 주장했다.

프로포폴 투약 의혹으로 이부진 호텔신라 이사장이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뉴스타파를 통해 청담동 모 성형외과 전 직원 A씨가 이 이사장의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폭로했다.

A씨에 따르면 3년 전 근무 당시, 한 달에 두 번 이상 찾아올 정도로 중독됐었다고 전했다. 또 성형외과 측에서 장부를 조작해 협조했다고 증언했다.

특히 A씨는 이 이사장이 더 많은 양을 요구한 경험을 전하면서 근무 당시 눈 풀린 채 정신을 못 차렸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논란이 불거지자 이 호텔신라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