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김정은)은 지난 15일 개관 25주년을 맞아 ‘오정데이 25th’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정은 관장을 비롯하여 송유면 부시장, 최갑철 도의원, 구점자·김성용·권유경 시의원, 최종경 성곡동새마을 금고 이사장, 고강교회 목사와 각 단체장, 자원봉사자, 후원자, 어르신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는 내빈 축사, 감사패 전달, 축하메시지 동영상, 샌드아트, 뮤지컬 ‘내일로 가는 계단’, 대형퍼즐 맞추기, 케익 커팅식 및 기념촬영, 만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기관의 역사와 앞으로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은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뮤지컬 배우와 직원이 함께 준비한 뮤지컬 ‘내일로 가는 계단’을 함께 부르며 개관 25주년의 의미와 포부를를 전했다.
이외에도 대형퍼즐 맞추기, 케이크 커팅식, 기념만찬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성황리에 축하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강OO 어르신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의 역사와 추억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복지관의 발전가능성이 무한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은 관장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의 25년은 지역사회 안에서 어르신에 의해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함께 동행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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