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특성화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시작했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현재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현실은 어둡다. 정부 차원의 대학교육 축소 발표 및 인구 감소로 인해 향후 지방권 대학교들과 더불어, 수도권 대학들도 미충원 인원들이 실현될 수 있다”며 “학생들이 학교 졸업 후 실질적으로 취업으로 연결되고 바로 실무에 적용될 수 있는 교육시스템으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대학교들뿐만 아니라 전문학교, 대학 평생교육원에서도 입학사정관 제도를 실시 중이다.
한호전은 입학사정관 제도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요리사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과정 선택과 자격증 취득, 진로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입학 사정관제란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하여 내신과 수능으로 평가하는 전형제도를 학생들의 소질과 가능성 등으로 판단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입학 사정관으로는 각 전공계열의 전임교수가 배정되어 있다. 입학사정관제 면접으로 평가되는 항목은 면접복장, 면접에 임하는 태도, 목표의식과 입학포부, 사회경험 등 학생 개개인의 인성과 능력을 중시하는 항목들로 구성되어있다.
학교 관계자는 “정년이 보장되지 않고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진 환경에서 자신의 기술을 가질 수 있는 전문직종이 대세가 되고 있다”며 “70%이상을 실습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실력을 키워주고 해당 분야 취업에 연계될 수 있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호전 2020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는 2월 12일부터 실시되었으며, 현재 입학상담을 진행 중이며 원서접수를 할 경우 적성검사 면제의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2~3월에 많은 학생들이 접수를 진행한다. 평균적으로 2월~3월 기간 동안 약 1000명의 학생들이 한호전에 원서를 접수한다. 현재 전공별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한호전 2년제 호텔조리학과 과정은 지난해 2개의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많은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국내외 대회에 참가해 수상하며 취업 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한호전은 2년제 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제과제빵과 과정, 관광경영학과 과정, 카지노딜러과 과정, 항공서비스학과 과정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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